FULBRIGHT 장학재단

탈북학생 장학금 교육혜택

자신감과 경쟁력 키워

북한 재건에 기여

김태봉 기자

작성 2020.02.14 12:22 수정 2020.02.17 22:33
탈북 유학생 이성주씨

지난 2002년 북한을 떠나 한국으로 온 탈북민 이성주씨는 미국 한 동부 대학에서 갈등분석해결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풀브라이트’ 2018년부터 탈북 청년 미국 유학 장학지원 프로그램 시작하였다. 여기서 첫 수혜자가 된 이성주씨는 풀브라이트 장학금을 받아서 여기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게 참 감사한 것 같다. 모든 사람이 다 받는 기회도 아니고 그러다 보니까 공부가 끝나면 앞으로 책임감이라든지 고향을 변화시키는데 기여해야겠다는 의무감도 더 많이 생기는 것 같아요.”라고 입장을 밝혔다.

 

풀브라이트 프로그램은 미국 정부와 상대국이 공동으로 재정을 후원하고있고, 대상에 따라 학비와 생활비로 최대 2년동안 7만달러를 지원하고 있다.미 국무부는 1946년 이 프로그램이 창설된 이래 74년간 전세계 39만명이 장학혜택을 받았고, 다양한 분야의 지도자로 활약하고있고,국가간 신뢰와 상호이해증진,국제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있다고 소개하고 있다.

 

탈북민 장학생 박세라씨는, “저 개인은 몰라도 풀브라이트라는 명성을 믿고 지원해 주니까 개인적으로 그런 부분이 안정감이 있고,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 물어볼수 있는 기관이 있잖아요.‘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에서 공부하면서 자신감을 얻는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말했다.

또 풀브라이트 탈북민 장학생 마이클 최(가명) 씨도,”이제는 당장 미국이든 중국이든 어느 글로벌 시장에소 내일이라도 뛰어들어 최소한 일을 처리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고 밝혔다.

 

탈북학생들은 풀브라이트 외에도 미국 다른 대학에서 한 두학기 더 수업을 들을 수 있는 글로벌 교환학생 프로그램,미국에서 인턴쉽과 어학연수 여행을 모두 경험하는 웨스트 프로그램을 통해 영어는 물론 미 문화와 민주주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



<사진인용:VO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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