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촌 소멸, 막을 수 있다"
서울대 김창길 교수, 농산촌 뉴빌딩 전략 제시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김창길 특임교수가 지난 5월 10일
귀산촌아카데미 강의에서 농산촌 소멸 위기의 실태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농산촌 뉴빌딩 전략'을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김 교수는 강의 제목을 '농산촌 소멸을 넘어: 농산촌을 다시 세우는
뉴빌딩 전략'으로 정하고, 현재 농산촌이 직면한 위기를 데이터로 짚었다.
농촌은 인구밀도가 낮고 자연환경과 밀접하게 연관된 사회지리적 공간으로,
주로 농업에 종사하는 주민들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현재 전국 139개
시군에 농산어촌 인구 967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통계청 2024).
산촌은 산림 면적의 비율이 현저히 높고 인구밀도가 낮은 지역으로,
청정한 자연에서 교육·휴양·치유 활동 등 산림 연계 서비스 산업과 연계된
지역이다.
서울대 김창길교수
전국 109개 시군에 466개 읍·면, 137만 명이 거주하고 있다(2022).
김 교수는 이날 강의에서 △지방소멸·농산촌소멸의 개념과 시각 △농산촌의 여건변화 진단
△농산촌 뉴빌딩의 접근방법과 추진전략 △정원치유 메커니즘과 추진 전략
△결론의 다섯 가지 주제를 체계적으로다뤘다.
특히 정원치유와 농산촌 활성화의 연계 가능성을 강조해 임업후계자 및 귀산촌 희망자들의 큰 공감을
이끌어 냈다.
김창길 교수는 "농산촌 소멸은 단순한 인구 감소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생태·문화·식량 기반이
무너지는 것"이라며 "데이터 기반의 전략적 뉴빌딩으로 농산촌을 반드시 다시 세울 수 있다"
고 밝혔다.
김 교수는 서울대 농업생명과학대학 특임교수이자 사단법인 스마트치유산업포럼 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새만금위원회 위원, 농촌진흥청 치유농업포럼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전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원장,
전 OECD 농업환경정책위원회 의장을 역임했다.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 농업경제학 박사 출신이다.
이번 강의는 '디지털로 선도하는 임업후계자 양성 교육 – 정원치유와 함께하는 귀산촌아카데미'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임업후계자와 귀산촌 준비자들에게 농산촌의 미래 가능성을 새롭게 조명하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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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길 교수 / 서울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changgil@snu.ac.kr











